제2롯데월드 구조물 붕괴, 1명 죽고 5명 부상
44층에서 거푸집 발판 떨어져 참사 발생
25일 오후 3시께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 공사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노동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타워동 건물 44층에 크레일 철판을 끌어올리던 중 거푸집 발판으로 알려진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21층에서 작업하던 인부들이 사상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9년 공사에 들어간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는 123층 높이(555m 가량)의 빌딩으로 내년 5월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타워동 건물 44층에 크레일 철판을 끌어올리던 중 거푸집 발판으로 알려진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21층에서 작업하던 인부들이 사상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9년 공사에 들어간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는 123층 높이(555m 가량)의 빌딩으로 내년 5월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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