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언론 "최소한 2명 숨지고, 70여명 중경상"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1명 숨지고 20~30명 부상"
6일(현지시간) 낮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보잉777) 착륙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현지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그러나 사상자 발생을 계속 부인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홍성욱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부총영사가 이번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0∼3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고 긴급 타전했다.
MSNBC는 최소한 2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고, KTVU와 KCBS 방송은 샌프란시스코 소방국 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소 2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한편 문제의 여객기에는 한국인 77명·중국인 141명 등이 탑승하고 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은 홍성욱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부총영사가 이번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0∼3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고 긴급 타전했다.
MSNBC는 최소한 2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고, KTVU와 KCBS 방송은 샌프란시스코 소방국 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소 2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한편 문제의 여객기에는 한국인 77명·중국인 141명 등이 탑승하고 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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