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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 탈선, 중앙선 운행 중단

철도파업 피로도 누적되기 시작했나

12일 오전 0시 50분께 경북 의성군 비봉역 인근에서 울산 장생포에서 출발해 강원도 만종역으로 가던 화물열차가 탈선했다.

이 사고로 화물열차 19량 중 12번째 칸이 탈선해 현재 사고구간을 지나는 중앙선 열차 운행이 양방향 모두 중단됐다.

현재 사고 칸 앞부분의 11량은 인근 역으로 옮겨졌지만 탈선한 12번째 칸을 포함, 8량은 아직 선로 위에 남아있는 상태다.

중앙선은 주로 화물열차가 이용하는 선로이며 무궁화호 등 일부 여객열차도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공사 측은 열차에 기계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사고 차량을 운전한 기관사는 파업 대체인력이 아닌 필수 지정인력으로 일하던 근무자"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ㅇㅇㅇ1

    박근혜정부, 일본의 영공침해에는 왜 침묵하나
    한호석의 개벽예감 <91>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기사입력: 2013/12/10 [08:24]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자주민보..검색하시고..가서..기사...읽어보시길...
    ...아래..댓글..내용처럼....
    ..이..나라의...경악할만한...친일상황이..일제시대를..방불케합니다.

  • 2 0
    ㅇㅇㅇ2

    2013년 11월 29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새누리당 대표는 한반도 재침구상을 만지작거리는 아베신조 일본총리 앞에서 ‘각하’라는 존칭을 쓰며 노골적으로 아부하고, 12월 5일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 일왕생일축하연에 한국의 정계, 관계, 재계인사들이 우르르 몰려가 아키히토 일왕에게 경축인사를 올릴 정도로 ..

  • 3 0
    ㅇㅇㅇ3

    불법당선으로 국민적 퇴진압박을 받고 있는 박근혜정권의 이런 대미, 대일 굴욕 외교는 또 다른 퇴진 이유가 되기에 충분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이유가 영토주권 수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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