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한우농장서 구제역 의심신고 접수
올 겨울 들어 첫 신고, 정밀검사중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경북 영천의 소 사육 농장에서 입안의 궤양을 나타내는 구제역 의심 소가 발견돼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한우 13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이상 소견을 나타낸 소는 5살짜리 암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후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구제역 정밀검사를 실시중이다. 정밀검사 결과는 31일 오전중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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