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내 대선후보 선호도, 노회찬 상승-권영길 하락
[여론조사] 노회찬> 권영길> 심상정> 문성현 순
민주노동당내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노회찬 의원과 권영길 의원이 각각 38.7%와 36.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팽팽한 선두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회찬 상승세 반면 권영길은 하락세 보여 주목
26일 민노당 기관지 <진보정치>와 사회동향연구소가 지난 23일 전국 당원 7백명을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38.7%를 기록한 노회찬 의원이 36.8%를 기록한 권영길 의원에 1.9%포인트 앞서는 간발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심상정 의원이 10.8%, 문성현 대표가 5.8%, 단병호 의원이 1.4%, 김창현 전 사무총장이 0.7%를 기록했으며, 당외 인사를 포함했을 경우에는 박원순 변호사가 2.1%의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보정치>는 작년 11월말 조사에 비해 노 의원은 10.1%포인트가 상승한 반면 권 의원은 12.2%포인트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노-권 두 의원의 치열한 경쟁 속에 이들 4명의 후보들이 경합하는 선거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권 의원은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등 2개 지역에서 각각 43.6%와 50.8%를 기록하며 앞선 반면 노 의원은 나머지 전 지역에서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부 당원의 경우 47.6%가 권 의원을 지지한 반면 평당원의 경우 40.3%가 노 의원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민노당의 대선후보 선출방식에 대해서는 현행 당원직선제가 39.7%, 민중참여경선제 29.1%, 국민참여경선제 28.0%를 나타내, 비당원을 포함한 개방경선을 지지하는 당원들이 전체의 과반수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최대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다.
노회찬 상승세 반면 권영길은 하락세 보여 주목
26일 민노당 기관지 <진보정치>와 사회동향연구소가 지난 23일 전국 당원 7백명을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38.7%를 기록한 노회찬 의원이 36.8%를 기록한 권영길 의원에 1.9%포인트 앞서는 간발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심상정 의원이 10.8%, 문성현 대표가 5.8%, 단병호 의원이 1.4%, 김창현 전 사무총장이 0.7%를 기록했으며, 당외 인사를 포함했을 경우에는 박원순 변호사가 2.1%의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보정치>는 작년 11월말 조사에 비해 노 의원은 10.1%포인트가 상승한 반면 권 의원은 12.2%포인트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노-권 두 의원의 치열한 경쟁 속에 이들 4명의 후보들이 경합하는 선거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권 의원은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등 2개 지역에서 각각 43.6%와 50.8%를 기록하며 앞선 반면 노 의원은 나머지 전 지역에서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부 당원의 경우 47.6%가 권 의원을 지지한 반면 평당원의 경우 40.3%가 노 의원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민노당의 대선후보 선출방식에 대해서는 현행 당원직선제가 39.7%, 민중참여경선제 29.1%, 국민참여경선제 28.0%를 나타내, 비당원을 포함한 개방경선을 지지하는 당원들이 전체의 과반수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최대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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