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정치인 사면은 하지 않을듯
김무성 "정치인 사면은 안하는 게 좋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인 사면에는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정치인 사면은 안 하는 게 좋겠다"고 건의했고,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잘 알겠다. 어떤 기준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라고 공감을 표시했다.
김 대표는 대신 "생계형 범죄나 민생사범들, 이런 부분들은 확대해서 하는게 좋겠다"고 제안했고, 박 대통령은 "잘 알겠다. 사면하는 데 기준을 갖고 하겠다"고 말했다.
친박핵심인 홍문종 의원도 이날 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여태까지 어떤 대통령보다도 사면을 조심하게 하시고 또 국민 뜻에 반하지 않도록 사면을 하셨던, 가장 보수적으로 사면을 하셨던 대통령이시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정치인에 대한 사면도 아마 정치권의 요구와는 달리 조금 보수적으로 하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이 있다"며 박 대통령이 정치인 사면은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원유철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표 등 야당과의 영수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 "알겠다"며 즉답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정치인 사면은 안 하는 게 좋겠다"고 건의했고,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잘 알겠다. 어떤 기준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라고 공감을 표시했다.
김 대표는 대신 "생계형 범죄나 민생사범들, 이런 부분들은 확대해서 하는게 좋겠다"고 제안했고, 박 대통령은 "잘 알겠다. 사면하는 데 기준을 갖고 하겠다"고 말했다.
친박핵심인 홍문종 의원도 이날 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여태까지 어떤 대통령보다도 사면을 조심하게 하시고 또 국민 뜻에 반하지 않도록 사면을 하셨던, 가장 보수적으로 사면을 하셨던 대통령이시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정치인에 대한 사면도 아마 정치권의 요구와는 달리 조금 보수적으로 하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이 있다"며 박 대통령이 정치인 사면은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원유철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표 등 야당과의 영수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 "알겠다"며 즉답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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