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총리로서 최선 다했다"
평택기지 이전, 직도사격장, 저출산고령화 등 업적 열거
오는 7일 사퇴할 예정인 한명숙 국무총리는 2일 마지막으로 총리실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직원들에게 행한 사실상 `고별사'를 통해 재임기간 중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하며 대선 예비주자 행보를 본격화했다.
한 총리는 "돌이켜보면 참으로 취임 이후에 참여정부 후반기의 여러 어려운 정치적 여건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많은 일을 해왔다"면서 "특별히 저는 우리나라 역사상 첫 여성총리로서 취임해 여성으로서의 총리의 역할 그리고 또 참여정부라는 시대정신을 가진 정부의 총리로서 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다.
한 총리는 이어 자신의 재임기간 중 성과로 평택미군기지 이전문제, 직도사격장문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책수립 등을 꼽으며 "공직자들이 복지부동이나 관료주의를 극복하고 국민의 봉사자로 혼신의 힘을 다해 일을 해줘 이런 위기들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공무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저는 떠나지만 우리 공무원들이 어떤 분이 오시더라도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바른 자세를 갖고 사심 없이 나라와 미래를 위해 일한다면 우리나라의 희망이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한 총리는 "돌이켜보면 참으로 취임 이후에 참여정부 후반기의 여러 어려운 정치적 여건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많은 일을 해왔다"면서 "특별히 저는 우리나라 역사상 첫 여성총리로서 취임해 여성으로서의 총리의 역할 그리고 또 참여정부라는 시대정신을 가진 정부의 총리로서 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다.
한 총리는 이어 자신의 재임기간 중 성과로 평택미군기지 이전문제, 직도사격장문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책수립 등을 꼽으며 "공직자들이 복지부동이나 관료주의를 극복하고 국민의 봉사자로 혼신의 힘을 다해 일을 해줘 이런 위기들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공무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저는 떠나지만 우리 공무원들이 어떤 분이 오시더라도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바른 자세를 갖고 사심 없이 나라와 미래를 위해 일한다면 우리나라의 희망이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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