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렇게 또 한분 위안부 할머니 떠나시니 죄송"
“정부, 잘못된 한일 위안부합의 파기하라”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또 한분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별세한 것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는 더 늦기 전에 잘못된 한일합의를 파기하고,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 인정과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또 세상을 떠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에만 아홉 분의 할머니께서 일본의 사죄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올해 이렇게 또 한 분이 또 떠나시니 안타깝고 죄송할 따름”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지난 해 한일 외교장관 합의를 통해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해 ‘최종적, 불가역적 합의’라며 면죄부를 줘, 피해 할머니들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주었다”고 비판했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또 세상을 떠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에만 아홉 분의 할머니께서 일본의 사죄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올해 이렇게 또 한 분이 또 떠나시니 안타깝고 죄송할 따름”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지난 해 한일 외교장관 합의를 통해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해 ‘최종적, 불가역적 합의’라며 면죄부를 줘, 피해 할머니들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주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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