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국민의 혈세로 국민의 알권리 침해"
정부의 기자실통폐합 강행 질타, "전대미문의 언론독재"
한나라당은 5일 국무회의에서 기자실통폐합 예비비 사용이 통과된 것과 관련, 혈세 낭비라고 질타했다.
김대은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무회의 결정과 관련, "국민의 피 같은 혈세로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겠다는 전대미문의 언론독재를 자행하고 있다"며 "정작 폐지되어야 할 국정홍보처가 언론을 말살하겠다고 나선 것은 한마디로 넌센스"라고 기자실 통폐합을 주도하는 국정홍보처를 질타했다.
그는 "언론통폐합을 선두에 서서 지휘하고 있는 청와대발(發) 정치공작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은 다름 아닌 국민"이라며 "노무현 정권이 국민의 입을 동여매는 데 55억원의 혈세를 퍼붓는다고 하는데 국민의 입을 원상태로 회복하는 데는 55조원이 들여도 모자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노무현 정권의 나팔수 노릇도 모자라 이제는 홍위병으로 직접 나서고 있는 국정홍보처는 즉각 언론탄압을 중단해야 하며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국민의 이름으로 국정홍보처를 폐지를 촉구한다"고 비난했다.
김대은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무회의 결정과 관련, "국민의 피 같은 혈세로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겠다는 전대미문의 언론독재를 자행하고 있다"며 "정작 폐지되어야 할 국정홍보처가 언론을 말살하겠다고 나선 것은 한마디로 넌센스"라고 기자실 통폐합을 주도하는 국정홍보처를 질타했다.
그는 "언론통폐합을 선두에 서서 지휘하고 있는 청와대발(發) 정치공작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은 다름 아닌 국민"이라며 "노무현 정권이 국민의 입을 동여매는 데 55억원의 혈세를 퍼붓는다고 하는데 국민의 입을 원상태로 회복하는 데는 55조원이 들여도 모자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노무현 정권의 나팔수 노릇도 모자라 이제는 홍위병으로 직접 나서고 있는 국정홍보처는 즉각 언론탄압을 중단해야 하며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국민의 이름으로 국정홍보처를 폐지를 촉구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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