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손학규, 무임승차 안돼”
"자기세력만 강화 말고 백의종군 통해 진정성 보여야"
범여권의 대선주자인 천정배 민생정치준비모임 소속 의원은 8일 손학규 전 지사에 대해 “대통합에 기여하기보다 자기세력만 강화하고 있다가 무임승차하겠다는 것이냐”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천 의원은 이날 충남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남민생포럼’ 창립식 축사에서 손 전 지사의 탈당 이후 행보에 대해 “백의종군을 통해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며 “아직도 일부 세력이 자신의 기득권 유지에 골몰하여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고 범여권의 조건없는 헌신과 희생적인 대통합을 주장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을 거부하는 열린우리당 사수파, 망국적 지역주의에 기생하려는 영호남분열주의자들, 기득권에 연연해 좌고우면하는 기회주의자들은 역사와 국민으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이날 오전 탈당선언을 한 16명의 열린우리당 초재선 의원들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결단이 좀 더 빨랐더라면 벌써 대통합신당이 창당되었을 것"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천 의원이 속한 민생정치준비모임은 16명의 추가 탈당파 및 후속 탈당파들과도 행보를 함께 할 예정이며, 민생개혁 등 정책행보를 통한 국민경선 참여로 12월 대선 승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천 의원은 지난달 9일 대구민생포럼 창립식을 시작으로 광주(14일), 부산(30일) 충남 등에서 열린 민생포럼 창립식에 참석해왔으며, 이날 충남민생포럼 창립식에는 민생평화개혁에 동의하는 충남도민 6백여명이 참석했다.
천 의원 측은 향후 전남 목포·나주, 경북 안동·포항, 경기, 서울, 강원권까지 전국 단위에 걸쳐 민생포럼이 창립될 예정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정책 개발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이날 충남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남민생포럼’ 창립식 축사에서 손 전 지사의 탈당 이후 행보에 대해 “백의종군을 통해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며 “아직도 일부 세력이 자신의 기득권 유지에 골몰하여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고 범여권의 조건없는 헌신과 희생적인 대통합을 주장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을 거부하는 열린우리당 사수파, 망국적 지역주의에 기생하려는 영호남분열주의자들, 기득권에 연연해 좌고우면하는 기회주의자들은 역사와 국민으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이날 오전 탈당선언을 한 16명의 열린우리당 초재선 의원들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결단이 좀 더 빨랐더라면 벌써 대통합신당이 창당되었을 것"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천 의원이 속한 민생정치준비모임은 16명의 추가 탈당파 및 후속 탈당파들과도 행보를 함께 할 예정이며, 민생개혁 등 정책행보를 통한 국민경선 참여로 12월 대선 승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천 의원은 지난달 9일 대구민생포럼 창립식을 시작으로 광주(14일), 부산(30일) 충남 등에서 열린 민생포럼 창립식에 참석해왔으며, 이날 충남민생포럼 창립식에는 민생평화개혁에 동의하는 충남도민 6백여명이 참석했다.
천 의원 측은 향후 전남 목포·나주, 경북 안동·포항, 경기, 서울, 강원권까지 전국 단위에 걸쳐 민생포럼이 창립될 예정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정책 개발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