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한국당의 핵무장론, 비핵화 자포자기"
"비현실적 주장으로 안보혼란 부추기면 심판받을 것"
정의당은 29일 자유한국당 일각의 독자적 핵무장 주장에 대해 "이러한 비현실적 주장은 한반도비핵화 자포자기의 길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또 핵무장론을 꺼내들었다"며 조경태 최고위원의 핵무장론을 거론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당의 전술핵 주장은 한반도를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주장일 뿐이며, 우선 국제사회에서 곧바로 제재될 것"이라며 "그럼에도 전술핵을 계속 고집한다면, 한반도 비핵화에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우리까지 핵을 보유하겠다는 것으로 대만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 전역으로 연쇄적인 ‘핵 도미노’ 현상만 낳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당은 자중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에 나서길 바란다"며 "비현실적인 주장으로 안보 혼란을 부추기며 당리당략적인 이득만 취하려한다면, 즉각 국민들에게 심판의 대상이 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또 핵무장론을 꺼내들었다"며 조경태 최고위원의 핵무장론을 거론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당의 전술핵 주장은 한반도를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주장일 뿐이며, 우선 국제사회에서 곧바로 제재될 것"이라며 "그럼에도 전술핵을 계속 고집한다면, 한반도 비핵화에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우리까지 핵을 보유하겠다는 것으로 대만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 전역으로 연쇄적인 ‘핵 도미노’ 현상만 낳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당은 자중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에 나서길 바란다"며 "비현실적인 주장으로 안보 혼란을 부추기며 당리당략적인 이득만 취하려한다면, 즉각 국민들에게 심판의 대상이 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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