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국민이 말하는 '정치 국산화', 한국당 겨냥"
조정식 "한국당은 누구 편이고 어느 나라 정당이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자유한국당에 대해 "국민이 말하는 '국회 국산화, 정치 국산화'의 화살이 자신들에게 향하는 게 아닌지 자성하기 바란다"며 거듭 친일공세를 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국민은 일제 불매운동과 함께 국회와 정치도 국산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초당적 구성 방일단이 내일 출발함에도 불구하고 한국당 일부에서 감정적 대응을 자제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당당한 외교를 하고 있는 우리는 이성적으로 기술독립, 부품소재산업 육성에 나서고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적' '안보위협' 발언을 거론한 뒤, "국민이 선택한 문재인 정부가 적이고 위협요소라니, 한국당은 누구 편이고 어느나라 정당인가"라며 "가세했다.
그는 한국당 일각의 독자 핵무장 주장에 대해서도 "한미동맹 완전히 폐기하고 국제사회와 결별하자는 꼴이나 마찬가지다. 대단히 위험천만한 발상"이라며 "듣는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충격적 망언 퍼레이드"라고 질타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국민은 일제 불매운동과 함께 국회와 정치도 국산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초당적 구성 방일단이 내일 출발함에도 불구하고 한국당 일부에서 감정적 대응을 자제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당당한 외교를 하고 있는 우리는 이성적으로 기술독립, 부품소재산업 육성에 나서고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적' '안보위협' 발언을 거론한 뒤, "국민이 선택한 문재인 정부가 적이고 위협요소라니, 한국당은 누구 편이고 어느나라 정당인가"라며 "가세했다.
그는 한국당 일각의 독자 핵무장 주장에 대해서도 "한미동맹 완전히 폐기하고 국제사회와 결별하자는 꼴이나 마찬가지다. 대단히 위험천만한 발상"이라며 "듣는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충격적 망언 퍼레이드"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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