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日자민당 2인자 니카이와 면담 잡았다"
"화이트국 배제 시행 유예 요구할 것. 강행시 한일관계 파국"
국회 방일단 단장인 서청원 무소속 의원은 31일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과의 면담 성사 여부에 대해 "일정이 픽스됐다"고 밝혔다.
국회 한일의회외교포럼 명예회장인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이 (자민당의) 2인자가 아닌가. 그분과 면담하기로 돼있다"고 말했다.
그는 방일단 역할에 대해선 "국회가 할 수 있는 것은 가교 역할 하는 데 분위기 조성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런 역할 하겠다는 것"이라며 "일본 지도자들의 이해도 아주 과거의 예를 보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우리가 크게 어떤 이렇게 하겠다는 대안을 (갖고)가서 대화하기는 어렵다. 거기도 주도적으로 하는 건 일본 정부, 우리도 정부가 하는 것이고 우리는 윤활유, 가교 역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한국 백색국 배제 추진과 관련해선 "만약 이것이 결정되고 시행령까지 개정되는 데는 2~3주가 걸리는데 이부분이 가장 궁금하다"며 "이번에 가서 이문제는 조금 시간을 갖고 양국의 외무 지도자들이 만나서 더이상 이문제가 번지지 않도록 하는데 좀 노력해달라는 이야기를 가장 간곡하게 이야기하려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자세히 말하지는 않겠지만 (백색국 배제 시행) 그 기간 유예를 포함하는 얘기를 진솔하게 말할 것"이라며 "그게 시행되고 연기할지 여부는 우리가 알 수 없다. 그게 되면 양국간에 큰 파국, 파장이 일어나서 마주오는 열차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려서 시간을 갖도록 해달라고 부탁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국회 한일의회외교포럼 명예회장인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이 (자민당의) 2인자가 아닌가. 그분과 면담하기로 돼있다"고 말했다.
그는 방일단 역할에 대해선 "국회가 할 수 있는 것은 가교 역할 하는 데 분위기 조성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런 역할 하겠다는 것"이라며 "일본 지도자들의 이해도 아주 과거의 예를 보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우리가 크게 어떤 이렇게 하겠다는 대안을 (갖고)가서 대화하기는 어렵다. 거기도 주도적으로 하는 건 일본 정부, 우리도 정부가 하는 것이고 우리는 윤활유, 가교 역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한국 백색국 배제 추진과 관련해선 "만약 이것이 결정되고 시행령까지 개정되는 데는 2~3주가 걸리는데 이부분이 가장 궁금하다"며 "이번에 가서 이문제는 조금 시간을 갖고 양국의 외무 지도자들이 만나서 더이상 이문제가 번지지 않도록 하는데 좀 노력해달라는 이야기를 가장 간곡하게 이야기하려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자세히 말하지는 않겠지만 (백색국 배제 시행) 그 기간 유예를 포함하는 얘기를 진솔하게 말할 것"이라며 "그게 시행되고 연기할지 여부는 우리가 알 수 없다. 그게 되면 양국간에 큰 파국, 파장이 일어나서 마주오는 열차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려서 시간을 갖도록 해달라고 부탁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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