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이철희, 오늘 실무회동. "용산 이전 합의 잘 될 것"
"세종시 제2 집무실도 약속 지키도록 노력할 것"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21일 실무회동을 갖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원회 기자실에서 "장제원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의 만남은 오늘 이뤼질 수 있을 것으로 전해들었다"며 실무협상 재개 사실을 밝혔다.
회동 의제에 대해선 "저희가 순연한 것에 대한 이유는 밝히지 않기로 상호 합의한 바가 있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이나 코로나19 추경이 의제로 정해져 있다는 질문에 대해선 확인해드릴 수 없다. 앞으로도 의제 설명을 드리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과 관련해선 "청와대와의 협조는 특별한 도출변수가 생기지 않을 거라는 가정 하에 상호 합의가 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비의 경우 행정안전위나 기재부와 실무조율이 사전에 이뤄졌기 때문에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위한 현 정부와의 협조는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종시 제2 대통령 집무실 신설'에 대해선 "청와대를 나와 국민께 정치개혁을 첫 출발하겠다는 1공약을 지킨 것처럼 세종 2집무실도 약속을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합참 이전 비용에 대해선 "합참이 남태령으로 이전할 경우 새롭게 청사를 짓는 비용은 1천200억원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원회 기자실에서 "장제원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의 만남은 오늘 이뤼질 수 있을 것으로 전해들었다"며 실무협상 재개 사실을 밝혔다.
회동 의제에 대해선 "저희가 순연한 것에 대한 이유는 밝히지 않기로 상호 합의한 바가 있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이나 코로나19 추경이 의제로 정해져 있다는 질문에 대해선 확인해드릴 수 없다. 앞으로도 의제 설명을 드리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과 관련해선 "청와대와의 협조는 특별한 도출변수가 생기지 않을 거라는 가정 하에 상호 합의가 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비의 경우 행정안전위나 기재부와 실무조율이 사전에 이뤄졌기 때문에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위한 현 정부와의 협조는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종시 제2 대통령 집무실 신설'에 대해선 "청와대를 나와 국민께 정치개혁을 첫 출발하겠다는 1공약을 지킨 것처럼 세종 2집무실도 약속을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합참 이전 비용에 대해선 "합참이 남태령으로 이전할 경우 새롭게 청사를 짓는 비용은 1천200억원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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