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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주당 후쿠시마행, 외유성 빈손 출장 될 것"

"국민 불안을 부추기고 국론 분열시키려는 저열할 의도"

국민의힘은 6일 "민주당 의원들의 일본 후쿠시마 방문이 선동성 보여주기식 ‘반일 퍼포먼스’를 위함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날 후쿠시마로 출국한 민주당 의원들을 질타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어제 일본대사관을 찾은 데 이어 기어코 후쿠시마를 가겠다지만, 애초에 밝혔던 도쿄전력 본사 방문과 일한의원연맹 소속 일본 의원 면담은 이미 불발된 터"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공당의 국회의원들이 국회 회기 중 굳이 후쿠시마행에 나섰을 때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며 "그저 또 다른 선동을 위한 ‘반일 퍼포먼스’ 때문이라면, 국익을 해치는 것은 물론 국민 불안을 부추기며 국론을 분열시키려는 저열한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볼모로 한 ‘괴담’과 ‘선동’은 결코 그 어떤 해법도 될 수 없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무계획 후쿠시마행이 빈수레가 요란한 외유성 빈손 출장이 될 것임이 뻔히 보인다"고 비꼬았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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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지나가다 그냥

    친일정당 본색을 드러내시네. 이왕 갔으면 소기의 성과를 바란다고 해야지. 차라리 저주를 하시게나!

  • 1 1
    철천지 원수

    미국서 호화생활하는 자식들한테 송금하려면 쇼를 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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