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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박찬대 출마에 "가장 아름다운 경선 되길"

"미국의 전쟁을 반대한다. 그러면 안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박찬대 의원 출마로 당대표 경선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는 것과 관련, "정당사상 가장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국민과 당원들이 승리하는 전당대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적 동지인 박찬대의원께서 당대표 출마선언을 했다. 나도 출마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최선을 다할 테니 박찬대 의원도 화이팅 하시라!"고 덕담을 했다.

한편 그는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대해 "평화를 위한 길은 따로 없다. 평화가 곧 길이다. 평화로 전쟁을 막을수 있지만 전쟁으로 평화를 살 수는 없다. 아무리 값비싼 평화도 값싼 전쟁보다 낫다"며 "미국의 전쟁을 반대한다. 그러면 안 된다. 전쟁방지를 위한 대화에 나서라"고 비판했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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