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강만수 장관, 왜 죄진 사람처럼..."
강만수 장관 쩔쩔 매자 힐난한 뒤 대신 방어 나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공공기관 편중인사와 대한 야당의 공세에 쩔쩔매자,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이 "왜 죄진 사람처럼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힐난한 뒤 대신 방어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정권의 이념에 맞는 사람이어야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며 "본인들도, 국정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공기업들이 이념이 맞아야지, 사사건건 정권이념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일을 하나? 이런 부분을 국민들에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 장관에게 조언했다.
그는 "영남권 편중이라는데 이것도 아주 적은 부분만을 뽑아놓고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오도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나는 이런 자료를 만들도록 제안한다. 이명박 정부 들어 새로 임명한 사람들의 성분을 분석해서 지역별로 하든, 학교별로, 출신대학별로하든, 공무원이든 민간이든 출신 분야든 간에 샘플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서 국민에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더 정확히 하면 새로 임명한 사람이 아닌 바꾸지 않은 사람들까지 다 포함해서 한번 분류를 해봐라"라고 조언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때는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코드가 맞냐, 안 맞느냐를 보고 임명을 해서 문제였던 것"이라며 "근데 이번에 인사한 걸 봐서는 능력이 없는 사람을 임명한 경우는 별로 못 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강만수 장관은 이에 "안 그래도 <한국일보>, <조선일보>, <한겨레신문>에 보도가 돼 우리가 보도 자료를 냈는데, 경력별로 봐도, 예를 들어 한국은행은 금융전문인으로 들어가고, 공기업보다 기업인 출신이 많이 들어갔고, 또 영남권 인사는 한명이 늘어난 반면 수도권 출신이 더 많이 늘어났고, 특정대학이 많이 올라간 것도 아니고 현격한 차이가 있다"고 뒤늦게 해명했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정권의 이념에 맞는 사람이어야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며 "본인들도, 국정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공기업들이 이념이 맞아야지, 사사건건 정권이념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일을 하나? 이런 부분을 국민들에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 장관에게 조언했다.
그는 "영남권 편중이라는데 이것도 아주 적은 부분만을 뽑아놓고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오도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나는 이런 자료를 만들도록 제안한다. 이명박 정부 들어 새로 임명한 사람들의 성분을 분석해서 지역별로 하든, 학교별로, 출신대학별로하든, 공무원이든 민간이든 출신 분야든 간에 샘플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서 국민에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더 정확히 하면 새로 임명한 사람이 아닌 바꾸지 않은 사람들까지 다 포함해서 한번 분류를 해봐라"라고 조언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때는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코드가 맞냐, 안 맞느냐를 보고 임명을 해서 문제였던 것"이라며 "근데 이번에 인사한 걸 봐서는 능력이 없는 사람을 임명한 경우는 별로 못 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강만수 장관은 이에 "안 그래도 <한국일보>, <조선일보>, <한겨레신문>에 보도가 돼 우리가 보도 자료를 냈는데, 경력별로 봐도, 예를 들어 한국은행은 금융전문인으로 들어가고, 공기업보다 기업인 출신이 많이 들어갔고, 또 영남권 인사는 한명이 늘어난 반면 수도권 출신이 더 많이 늘어났고, 특정대학이 많이 올라간 것도 아니고 현격한 차이가 있다"고 뒤늦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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