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장관 "3월 무역흑자 45억달러도 가능"
환율 효과, 수출에 본격적으로 긍정 작용
정부가 이달 무역흑자가 종전 전망치 40억달러를 넘어서 최대 45억달러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4일 오전 서울 충무로 포스트타워에서 정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4단체, 업종별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민관합동 수출입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관이 합심해 노력하면 3월에는 사상최대폭인 45억 달러의 흑자도 가능하다"면서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4% 줄어든 181억5천600만달러, 수입은 40.3%나 급감한 155억5천500만달러로, 26억1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따라서 수출이 월말에 몰리는 특성을 감안할 때 최대 45억달러 무역흑자 달성도 가능하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이는 지난 2월 무역흑자 29억달러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로 환율 급등 효과 등이 수출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4일 오전 서울 충무로 포스트타워에서 정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4단체, 업종별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민관합동 수출입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관이 합심해 노력하면 3월에는 사상최대폭인 45억 달러의 흑자도 가능하다"면서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4% 줄어든 181억5천600만달러, 수입은 40.3%나 급감한 155억5천500만달러로, 26억1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따라서 수출이 월말에 몰리는 특성을 감안할 때 최대 45억달러 무역흑자 달성도 가능하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이는 지난 2월 무역흑자 29억달러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로 환율 급등 효과 등이 수출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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