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연평도 해법은 '서해평화협력지대'뿐"
"평화를 이기는 전쟁은 없다"
민주당은 22일 연평도 긴장과 관련, "남북 긴장완화의 해법은 이미 제시된 바 있다"며 2007년 10.4 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서해평화협력지대' 실천을 촉구했다.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대결의 벽만 높게 쌓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확고한 전쟁억지력을 바탕으로 남북 긴장완화와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화를 이기는 전쟁은 없다. 평화 또한 경제의 길이다. 평화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이기도 하다"며 "'서해평화협력지대' 구상을 실천하여 남북 긴장 완화를 위한 계기를 모색할 것을 이명박 정부에 촉구한다"며 거듭 합의 이행을 촉구했다.
그는 개성공단에 대해서도 "개성공단을 평화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가는 징검다리로 활용해야 한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서 개성공단의 운명을 좌지우지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개성공단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한 대책수립과 개성공단 중소기업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대결의 벽만 높게 쌓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확고한 전쟁억지력을 바탕으로 남북 긴장완화와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화를 이기는 전쟁은 없다. 평화 또한 경제의 길이다. 평화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이기도 하다"며 "'서해평화협력지대' 구상을 실천하여 남북 긴장 완화를 위한 계기를 모색할 것을 이명박 정부에 촉구한다"며 거듭 합의 이행을 촉구했다.
그는 개성공단에 대해서도 "개성공단을 평화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가는 징검다리로 활용해야 한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서 개성공단의 운명을 좌지우지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개성공단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한 대책수립과 개성공단 중소기업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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