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용준 총리 후보도 철저한 검증 필요"
민병두 의원 간사로 5명의 인사청문위원 구성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27일 김용준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어제 오늘 언론에서 보도됐지만 도덕적 문제, 재산관련 의혹, 병역문제를 비롯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한 또 하나의 청문회라고 생각한다"며 강도높은 검증을 예고했다.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의 사실상 낙마에 따라 김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단순 정책 청문회로 그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로 철저한 도덕성 검증이 불가피해졌음을 시사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 있는 의원들로 청문위원을 구성했다"며 민병두 의원을 간사로 전병헌 의원, 이춘석 법사위 간사, 홍종학, 최민희 의원 등 다섯 명을 국무총리 인사청문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의 사실상 낙마에 따라 김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단순 정책 청문회로 그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로 철저한 도덕성 검증이 불가피해졌음을 시사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 있는 의원들로 청문위원을 구성했다"며 민병두 의원을 간사로 전병헌 의원, 이춘석 법사위 간사, 홍종학, 최민희 의원 등 다섯 명을 국무총리 인사청문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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