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개대쥥(dj=아태재단) 방문자는 전원탈락!!!
1월 1일 개대쥥(dj) 방문자는 전원 탈락!!!
자세히 살펴보자. 2006-12-28 조회 : 5
노 대통령, 1월 3일 신년인사회… 한나라당은 불참할 듯
대선 앞둔 정치권, 참여 놓고 신중한 표정
입력 :2006-12-28 18:27:00 뉴시스 우은식 기자
▲ 한나라당이 청와대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006년 신년인사회(자료사진) ⓒ청와대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월 3일 새해를 맞아 임채정 국회의장, 이용훈 대법원장, 한명숙 총리 등 3부요인과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등 5당 지도부, 장차관급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정치권에서는 대선을 앞둔 시점 등을 감안해 이날 행사 참석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불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28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제까지 야당 대표가 청와대 신년인사회에 간 것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강 대표도 안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규 수석부대변인은 "각계각층에서 온 신년 인사회 일정이 많아서 정리 중"이라면서 "미정이라는 것은 갈 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우리당쪽도 고심을 거듭하다 김근태 의장 등 여당 지도부들이 행사에 참석키로 결정했다.
최근 노 대통령의 ´인사 발언´이 불거졌고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이 ´신당 창당 추진´을 선언하며 청와대와 선을 긋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조우하기가 껄끄러운 상황이지만 결국 참석키로 했다.
"국정운영을 돕겠다"고 선언한 김근태 의장이 정치적인 자리가 아닌 행사에 불참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청와대와의 결별로 비춰지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간첩단 사건, 이라크파병 연장 등으로 현 정부와 불편한 관계에 놓인 민주노동당에서도 ´장고´를 거듭했으나 "신년 인사회 자리의 의미를 정치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없다"는 내부 결론을 내리고 문성현 대표 등 지도부 일행의 청와대 신년인사회 참석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민주당은 최근 한화갑 대표의 의원직 상실로 대표직을 이어받은 장상 대표와 김효석 원내대표, 배기운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고, 국민중심당은 신국환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 김낙성 사무총장, 류근찬 정책위의장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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