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28일 400만 돌파 확실

연내 500만 돌파도 확실시

2013-12-28 11:20:04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변호인 시절을 그린 영화 '변호인'이 28일중에 관객 400만 돌파가 확실하며 연내에 500만 돌파도 확실시되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27일 33만9천118명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373만1천356명을 기록하며 정식 개봉 9일만에 300만 선을 돌파했다.

'변호인'은 지난 주말에 하루 평균 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까닭에 28일중 400만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

'변호인'은 개봉일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같은 흥행속도는 1천2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 '광해' 보다 빨라 '변호인'이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흥행 신화를 기록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현재의 흥행속도를 감안할 때 연내 500만 돌파도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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