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오세훈-곽노현 맞장토론
전면 무상급식 놓고 치열한 설전 예상
2011-08-10 17:50:21
전면 무상급식을 놓고 정면 격돌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12일 밤 처음으로 맞장토론을 벌인다.
SBS TV는 오는 12일 밤 11시15분 '특집 SBS 시사토론 - 오세훈 vs. 곽노현, 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을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그리고 양측이 추천한 전문가 1명씩 모두 4명이 참석해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필요성 및 위법성 논란, 무상급식 범위 등을 주제로 치열한 설전을 펼칠 예정이다.
오 시장과 곽 교육감이 무상급식을 주제로 공개 토론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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