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창사이래 최대 호황 구가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모두 6천억원 돌파
건설업계 1위 업체인 대우건설이 작년에 영업이익 및 경상이익 모두 6천억을 돌파, 73년 회사 설립 이후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수주 9조8천억원, 매출 6조2천8백70억원
대우건설은 30일 작년 영업이익이 6천2백8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7%, 매출액은 5조7천2백91억원으로 12.9%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한 6천4백31억원, 당기순이익은 7.9% 늘어난 4천3백87억원으로 집계돼 외형과 이익 모두 확고부동한 건설업계 1위의 자존심을 확고하게 지켰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73년 회사가 설립한 이후 최대 실적으로, 대우건설은 화성열병합발전소, 용산씨티파크,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수익성 높은 공사들이 실적에 반영됨에 따라 이미 영업이익이 5천억원을 돌파한 3.4분기에 사실상 이를 예고했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2.85% 포인트 증가한 10.98%를 기록했고, 경상이익률도 11.23%로 건설업계 최고를 차지했다.
부채비율은 2005년 말 130%에서 작년 말에는 119%까지 떨어졌으며, 미래 경영실적을 가늠하는 수주도 작년 한해에만 8조4천4백68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는 총 21조3천3백억원으로 매출액 기준으로 향후 3.7년간의 공사 물량을 확보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수주 9조8천억원, 매출 6조2천8백7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신고리 3.4호기 원자력 발전소, 조력 발전소 등 대형 공공사업과 기획 제안형 PF사업, 도시개발사업, 투자개발사업에 주력할 계획이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카타르, 리비아 등 해외 거점지역을 발판으로 수익성 위주의 해외 건설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국내 주택 공급물량으로는 작년 1만1천1백12가구보다 50% 가량 늘어난 1만6천7백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주 9조8천억원, 매출 6조2천8백70억원
대우건설은 30일 작년 영업이익이 6천2백8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7%, 매출액은 5조7천2백91억원으로 12.9%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한 6천4백31억원, 당기순이익은 7.9% 늘어난 4천3백87억원으로 집계돼 외형과 이익 모두 확고부동한 건설업계 1위의 자존심을 확고하게 지켰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73년 회사가 설립한 이후 최대 실적으로, 대우건설은 화성열병합발전소, 용산씨티파크,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수익성 높은 공사들이 실적에 반영됨에 따라 이미 영업이익이 5천억원을 돌파한 3.4분기에 사실상 이를 예고했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2.85% 포인트 증가한 10.98%를 기록했고, 경상이익률도 11.23%로 건설업계 최고를 차지했다.
부채비율은 2005년 말 130%에서 작년 말에는 119%까지 떨어졌으며, 미래 경영실적을 가늠하는 수주도 작년 한해에만 8조4천4백68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는 총 21조3천3백억원으로 매출액 기준으로 향후 3.7년간의 공사 물량을 확보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수주 9조8천억원, 매출 6조2천8백7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신고리 3.4호기 원자력 발전소, 조력 발전소 등 대형 공공사업과 기획 제안형 PF사업, 도시개발사업, 투자개발사업에 주력할 계획이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카타르, 리비아 등 해외 거점지역을 발판으로 수익성 위주의 해외 건설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국내 주택 공급물량으로는 작년 1만1천1백12가구보다 50% 가량 늘어난 1만6천7백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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