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야당, 김이수 임명동의안에 조건없이 협조하라"
"당리당략적이 아니라 인물-능력 중심으로 청문회 실시해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 처리에 야당이 조건 없이 협조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박홍근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7개월이 넘도록 헌재 기관장이 공백 기간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김영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야당은 셋 중 반드시 하나는 낙마시켜야 야당의 체면이 선다는 심보로 일관하고 있다”며 “헌재나 대법원은 국회만큼이나 독립된 권위와 역할이 헌법에 보장돼 있는 기관이다. 국회가 체면치례, 본보기용으로 야당이 대통령 발목을 잡기위한 수단으로 다뤄야할 가벼운 기관들이 결코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야당은 당리당략적 접근으로 인사청문회를 풀려고 하지 말고 인물 중심, 능력 중심, 특성에 맞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국민의 뜻을 반영해 본회의 표결에 나서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거듭 요청했다.
박홍근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7개월이 넘도록 헌재 기관장이 공백 기간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김영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야당은 셋 중 반드시 하나는 낙마시켜야 야당의 체면이 선다는 심보로 일관하고 있다”며 “헌재나 대법원은 국회만큼이나 독립된 권위와 역할이 헌법에 보장돼 있는 기관이다. 국회가 체면치례, 본보기용으로 야당이 대통령 발목을 잡기위한 수단으로 다뤄야할 가벼운 기관들이 결코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야당은 당리당략적 접근으로 인사청문회를 풀려고 하지 말고 인물 중심, 능력 중심, 특성에 맞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국민의 뜻을 반영해 본회의 표결에 나서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거듭 요청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