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핵무장해야 한다고? 끔찍하다"
"야당의 핵대핵 대치 주장은 무책임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한반도에서 핵무기는 백해무익하다”고 야당 일각의 전술핵 재배치 및 독자적 핵무장 주장을 비판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 일각에서는 북핵 위협에 맞서 핵무장해야 한다는 끔찍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맞대응 핵무장은 우리 스스로 북한의 핵 보유를 용인해주는 꼴이 된다. 비백화는 남과 북, 미국, 중국, 러시아를 비롯해 국제 사회의 대화와 협상의 산물”이라며 “지난 날 핵 무장, 전술핵 재배치 등 핵대핵, 강대강 접근 방식은 한반도의 평화를 구축하는 데에 블랙홀로 작용했다는 역사적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보이콧중인 자유한국당에 대해선 “국회 복귀는 국민의 바람이자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국민은 국정농단으로 많은 배신감을 느꼈음에도 한국당이 제1야당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기를 원한다"며 복귀를 촉구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 일각에서는 북핵 위협에 맞서 핵무장해야 한다는 끔찍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맞대응 핵무장은 우리 스스로 북한의 핵 보유를 용인해주는 꼴이 된다. 비백화는 남과 북, 미국, 중국, 러시아를 비롯해 국제 사회의 대화와 협상의 산물”이라며 “지난 날 핵 무장, 전술핵 재배치 등 핵대핵, 강대강 접근 방식은 한반도의 평화를 구축하는 데에 블랙홀로 작용했다는 역사적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보이콧중인 자유한국당에 대해선 “국회 복귀는 국민의 바람이자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국민은 국정농단으로 많은 배신감을 느꼈음에도 한국당이 제1야당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기를 원한다"며 복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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