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측 "이명박 툭 하면 수건 던지고 링밖에 나가"
TV합동토론회 보이콧 맹비난 "한두번도 아니고..."
이명박측이 한나라당 경선준비위가 마련한 4차례 TV합동토론회를 보이콧한 데 대해 박근혜측이 20일 맹공을 퍼부었다.
박근혜 선대위의 김재원 대변인은 20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명박 후보 측의 사고방식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며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자신들의 주장이 반영되지 못한 것은 온당하지 못하고 그래서 거부를 했다, 이렇게 말하시는데, 사실 이것은 지금 경선관리위원회가 규칙을 정하고 또 순서를 정하고 그래서 관리를 하는 건데 아무리 지지율이 조금 높은 지지율 1위 후보라고 하더라도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정한 것을 나는 못 따르겠다 하고 거부를 하고 마치 권투선수가 수건을 던지고 링 바깥으로 나가 버리는 그런 행태를 보이는 것은 정말로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질타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지난 몇 개월 동안 우리 경준위에서 경선룰 합의과정을 거치면서 참으로 힘든 과정을 거쳤는데 이명박 후보 측에서는 끊임없이 자기들 입장이 반영되는 그런 룰을 만들려고 하고 이익이 되는 쪽으로만 계속 요구하다가 안 되면 거부하고 또 계속 요구하고 끊임없이 요구해 아주 애를 먹었다"며 과거 경선룰 확정 과정의 진통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그는 이어 "TV토론이라는 건 이미 한참 전에 확정이 된 사안이다. 이것이 우리만 결정해서 될 일이 아니라 방송사의 방송 스케줄까지 맞춰야 되는 일"이라며 "원래는 당 선관위에서 5번 하자 해서 사실 mbn까지 넣어서 5번 스케줄이 다 짜졌으나 (이 후보측이) 끊임없이 2번만 하겠다고 해서 결국 당 선관위에서 그럼 4번 하자해서 mbn의 원성을 들어가면서 그쪽을 빼게 됐는데 이제 와서 또 못하겠다고 하면 한나라당이 뭐가 되겠냐"고 그동안 경과를 밝히며 이후보측을 맹비난했다.
그는 "결국 이런 주장은 당초 2번만 하겠다고 했던 자신들의 주장을 반영시키기 위해서 아예 TV토론 전면 거부 주장으로 나간 것 같은데 이게 권투 선수가 이런 룰을 가지고 선수가 자꾸 룰을 가지고 심판한테 달려들 순 없는 일"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박근혜 선대위의 김재원 대변인은 20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명박 후보 측의 사고방식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며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자신들의 주장이 반영되지 못한 것은 온당하지 못하고 그래서 거부를 했다, 이렇게 말하시는데, 사실 이것은 지금 경선관리위원회가 규칙을 정하고 또 순서를 정하고 그래서 관리를 하는 건데 아무리 지지율이 조금 높은 지지율 1위 후보라고 하더라도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정한 것을 나는 못 따르겠다 하고 거부를 하고 마치 권투선수가 수건을 던지고 링 바깥으로 나가 버리는 그런 행태를 보이는 것은 정말로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질타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지난 몇 개월 동안 우리 경준위에서 경선룰 합의과정을 거치면서 참으로 힘든 과정을 거쳤는데 이명박 후보 측에서는 끊임없이 자기들 입장이 반영되는 그런 룰을 만들려고 하고 이익이 되는 쪽으로만 계속 요구하다가 안 되면 거부하고 또 계속 요구하고 끊임없이 요구해 아주 애를 먹었다"며 과거 경선룰 확정 과정의 진통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그는 이어 "TV토론이라는 건 이미 한참 전에 확정이 된 사안이다. 이것이 우리만 결정해서 될 일이 아니라 방송사의 방송 스케줄까지 맞춰야 되는 일"이라며 "원래는 당 선관위에서 5번 하자 해서 사실 mbn까지 넣어서 5번 스케줄이 다 짜졌으나 (이 후보측이) 끊임없이 2번만 하겠다고 해서 결국 당 선관위에서 그럼 4번 하자해서 mbn의 원성을 들어가면서 그쪽을 빼게 됐는데 이제 와서 또 못하겠다고 하면 한나라당이 뭐가 되겠냐"고 그동안 경과를 밝히며 이후보측을 맹비난했다.
그는 "결국 이런 주장은 당초 2번만 하겠다고 했던 자신들의 주장을 반영시키기 위해서 아예 TV토론 전면 거부 주장으로 나간 것 같은데 이게 권투 선수가 이런 룰을 가지고 선수가 자꾸 룰을 가지고 심판한테 달려들 순 없는 일"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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