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농산물 추가 개방 진짜 없다”
김정관도 "쌀-소고기 추방 개방은 없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농산물 수입 추가 개방과 관련, “추가적으로 개방한 것은 진짜 없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산 사과·배 수입이 빨라질 것이라는 보도자료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구 부총리는 “수입 절차가 8단계인데 미국에서 시간이 걸려서 너무 느리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절차적인 부분을 합리화하겠다는 취지이지, 추가적으로 늘리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합의내용을 둘러싼 양국 발표가 엇갈리는 것과 관련해선 “의도는 모르겠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며 “자꾸 논란이 되면 미국이 깨닫고 ‘한국에서 된다고 하는데 되는 것 아니냐’ 할 수 있기에 국익을 생각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이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쌀, 소고기, 과일 등 농산물 시장 개방은 포함돼 있지 않다”며 “쌀, 쇠고기의 추가적인 개방은 없다”고 끊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산 사과·배 수입이 빨라질 것이라는 보도자료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구 부총리는 “수입 절차가 8단계인데 미국에서 시간이 걸려서 너무 느리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절차적인 부분을 합리화하겠다는 취지이지, 추가적으로 늘리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합의내용을 둘러싼 양국 발표가 엇갈리는 것과 관련해선 “의도는 모르겠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며 “자꾸 논란이 되면 미국이 깨닫고 ‘한국에서 된다고 하는데 되는 것 아니냐’ 할 수 있기에 국익을 생각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이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쌀, 소고기, 과일 등 농산물 시장 개방은 포함돼 있지 않다”며 “쌀, 쇠고기의 추가적인 개방은 없다”고 끊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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