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주한 외교단과 광복절 만찬. "APEC 협조 당부"
대통령실 "국민주권정부 본궤도 복귀, 대내외적으로 알릴 것"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117개 상주공관 대사와 30개 국제기구 대표 등 주한 외교단을 초청해 첫 만찬을 가진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총 117개 상주공관 대사 및 30개 국제기구 대표 등 주한외교단 전체를 초청한 첫 외교단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찬에는 주한외교단 외에도 이 대통령이 파견한 첫 특사단장들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의원, 관계부처 장관, 경제단체장 등을 포함해 약 170여 명이 참석한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주한외교단에 양국 간 소통의 길목을 지키는 가교 역할을 당부하고, 국민주권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 기치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하반기 다자 외교 일정을 소개하면서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APEC 회원국들을 포함한 모든 주한외교사절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만찬은 전례에 비해 훨씬 빠른 시기인 취임 2개월 만에 개최된 주한외교단과의 상견례 행사"라며 "국민주권 정부의 외교가 본궤도에 복귀했음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주한외교단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총 117개 상주공관 대사 및 30개 국제기구 대표 등 주한외교단 전체를 초청한 첫 외교단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찬에는 주한외교단 외에도 이 대통령이 파견한 첫 특사단장들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의원, 관계부처 장관, 경제단체장 등을 포함해 약 170여 명이 참석한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주한외교단에 양국 간 소통의 길목을 지키는 가교 역할을 당부하고, 국민주권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 기치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하반기 다자 외교 일정을 소개하면서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APEC 회원국들을 포함한 모든 주한외교사절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만찬은 전례에 비해 훨씬 빠른 시기인 취임 2개월 만에 개최된 주한외교단과의 상견례 행사"라며 "국민주권 정부의 외교가 본궤도에 복귀했음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주한외교단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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