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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특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4일 오후 소환

에버랜드 증여 관여, <중앙일보> 위장분리 의혹 등 조사

조준웅 삼성 특별검사팀이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에 대해 4일 오후 2시 특검에 출두할 것을 통고했다고 3일 밝혔다.

특검팀은 홍 회장을 상대로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 증여 연루 의혹을 비롯해, 김용철 변호사가 제기한 <중앙일보>의 삼성 위장 분리 의혹, 비자금용 차명 의심 계좌 보유 의혹 등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특검은 홍 회장 소환후에 마지막으로 이건희 삼성회장과 홍라희 여사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을 정한 뒤, 소환 시기 및 형식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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