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선거사범 641명 입건, 18명 구속
금품살포, 불법선전, 거짓말 등 많아, 17대보다는 감소
대검찰청은 7일 6일 현재 총선과 관련, 선거법위반 혐의로 입건된 선거사범은 6백41명이며, 이중 1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입건된 총선사범 6백41명을 유형별로 보면 금품살포 1백82명(28.4%), 불법선전 99명(15.4%), 거짓말 92명(14.4%), 기타 2백68명(41.8%) 등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구속된 18명 중 15명이 금품선거사범이었으며, 입건된 후보자 66명 중 거짓말 사범이 23명(34.8%)으로 가장 많았다.
검찰은 지역구의 3분의 1이상이 경합지역으로 분류된 권역 등에서 선거 막판에 금품이 살포되는 등 불법선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금품사범, 거짓말사범 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검찰은 특히 금품, 거짓말, 군소 미디어 부정선거 사범 등 3대 중점 단속 대상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18대 총선 선거사범은 1천7백48명이 입건되고, 2백19명이 구속됐던 지난 17대 총선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공천시기가 늦고 공천심사위원회의 후보 추천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대검찰청은 입건된 총선사범 6백41명을 유형별로 보면 금품살포 1백82명(28.4%), 불법선전 99명(15.4%), 거짓말 92명(14.4%), 기타 2백68명(41.8%) 등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구속된 18명 중 15명이 금품선거사범이었으며, 입건된 후보자 66명 중 거짓말 사범이 23명(34.8%)으로 가장 많았다.
검찰은 지역구의 3분의 1이상이 경합지역으로 분류된 권역 등에서 선거 막판에 금품이 살포되는 등 불법선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금품사범, 거짓말사범 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검찰은 특히 금품, 거짓말, 군소 미디어 부정선거 사범 등 3대 중점 단속 대상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18대 총선 선거사범은 1천7백48명이 입건되고, 2백19명이 구속됐던 지난 17대 총선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공천시기가 늦고 공천심사위원회의 후보 추천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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