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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70대 노인 폭행-협박’ 무혐의 처분

최민수측 "무협의 처분 받았지만 자숙의 시간 계속 가질 것”

70대 노인 폭행 혐의로 구설에 올랐던 배우 최민수에 대해 검찰이 27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최민수에 대한 폭행 및 협박 혐의과 관련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지난 4월 최민수의 노인 폭행 목격담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촉발된 최민수의 70대 노인 폭행 시비는 일단락됐다.

이와 관련, 최민수의 한 측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민수로부터 전화로 ‘무혐의 처분’ 사실을 전해 들었다. 이번 사건으로 무죄가 밝혀졌지만 자숙의 시간은 계속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민수는 지난달 4월21일 서울 이태원동애서 70대 노인을 폭행하고 자동차 보닛 위에 태운 채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으나 이후 사건 자체가 과장됐다는 경찰 측 수사 발표와 피해자와의 합의를 통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논란은 가라앉았다.

현재 최민수는 경기도 마석 인근의 수동에 위치한 한 폐가에서 지내고 있으며 종종 서울 시내에서 목격되기도 하고 일부 연예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생활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임재훈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3 10
    산성

    개티즌들 또다른 먹이감이 없나?
    한걸레가 이끄는 주사 개티즌들은
    잘나가는놈들은 무조건 씹는다.
    서세원,김승연,민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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