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GS칼텍스 직원들 소환해 '정보유출' 수사
GS칼텍스 신문 사과광고하며 전전긍긍
사상 최대 규모인 1천125만명의 GS칼텍스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파문과 관련,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6일 고객정보에 접근할 권한이 갖고 있는 GS칼텍스 직원 5∼6명을 소환, 조사중이다.
경찰은 전날 GS칼텍스에 대한 방문 조사에서 고객정보 접근권자 12명 가운데 고객정보가 외부저장매체에 담겨 유출되는 데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을 추려내 밤 늦게까지 조사한 데 이어 이날 재소환했다.
GS칼텍스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지자 5일 오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GS칼텍스는 6일 임직원 명의로 각 신문에 광고를 통해 "책임을 깊이 느끼며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한 뒤, 경찰 수사 추이를 지켜보며 파문 최소화를 위해 부심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 GS칼텍스에 대한 방문 조사에서 고객정보 접근권자 12명 가운데 고객정보가 외부저장매체에 담겨 유출되는 데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을 추려내 밤 늦게까지 조사한 데 이어 이날 재소환했다.
GS칼텍스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지자 5일 오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GS칼텍스는 6일 임직원 명의로 각 신문에 광고를 통해 "책임을 깊이 느끼며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한 뒤, 경찰 수사 추이를 지켜보며 파문 최소화를 위해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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