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장자연 소속사 대표 김모 체포영장 청구
고소 당한 유력인사 3명도 방문조사 예정
고 장자연씨 자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일 일본에 체류중인 장자연 소속사 김모(40)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영장 신청의 의의와 관련, "영장이 발부되면 외교통상부를 통해 범죄인 인도요청을 하게 되고, 일본 경찰의 협조로 김 씨 검거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술접대 동석자 가운데 강요 등 범죄 혐의가 의심될 경우 경찰서에 소환조사하고 혐의가 드러나지 않으면 방문 조사한다는 기본 방침을 세우고 소환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성매매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유족들에게 고소당한 언론사 대표 등 3명의 경우 출석요구나 방문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나, 당사자들이 모두 혐의를 강력 부인함에 따라 방문조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경찰은 영장 신청의 의의와 관련, "영장이 발부되면 외교통상부를 통해 범죄인 인도요청을 하게 되고, 일본 경찰의 협조로 김 씨 검거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술접대 동석자 가운데 강요 등 범죄 혐의가 의심될 경우 경찰서에 소환조사하고 혐의가 드러나지 않으면 방문 조사한다는 기본 방침을 세우고 소환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성매매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유족들에게 고소당한 언론사 대표 등 3명의 경우 출석요구나 방문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나, 당사자들이 모두 혐의를 강력 부인함에 따라 방문조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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