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이만의 "4대강반대 정치인, 애향심 있나"
"4대강반대 환경단체도 강 살리기에 동참해야"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4일 "강을 살리는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정치인들 얘기를 들으면, 애향심이 있는지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영산강살리기사업 현장인 광주 남구 승촌보 공사현장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반대하는 환경단체도 (강에) 관심이 있다면, 강 살리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산강 살리기 사업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강운태 광주시장에 대해선 "지방선거를 고려한 정치적인 행동으로 발언한 것은 이해하지만 강 살리기를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현실화될 수 있도록 투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호남의 상징인 영산강의 미래가 어두우면, 호남의 미래도 어둡다"며 "지역민과 함께 강 살리기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선 "물이 없는 나라는 강국이 될 수 없어 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의미가 있다"며 "홍수 방지를 위한 준설을 통해 재해방지 기능을 강화하는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수량이 풍부해야 자정기능을 갖출 수 있는데 영산강은 절대 수량이 부족하다"며 "영산강은 사업 이후에도 좋은 수질을 확보하려면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휴가 마지막 일정으로 영산강을 방문한 이 장관은 이날 승촌보와 죽산보를 잇따라 찾아 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 상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영산강살리기사업 현장인 광주 남구 승촌보 공사현장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반대하는 환경단체도 (강에) 관심이 있다면, 강 살리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산강 살리기 사업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강운태 광주시장에 대해선 "지방선거를 고려한 정치적인 행동으로 발언한 것은 이해하지만 강 살리기를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현실화될 수 있도록 투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호남의 상징인 영산강의 미래가 어두우면, 호남의 미래도 어둡다"며 "지역민과 함께 강 살리기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선 "물이 없는 나라는 강국이 될 수 없어 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의미가 있다"며 "홍수 방지를 위한 준설을 통해 재해방지 기능을 강화하는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수량이 풍부해야 자정기능을 갖출 수 있는데 영산강은 절대 수량이 부족하다"며 "영산강은 사업 이후에도 좋은 수질을 확보하려면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휴가 마지막 일정으로 영산강을 방문한 이 장관은 이날 승촌보와 죽산보를 잇따라 찾아 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 상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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