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오전 10시 국회 시정연설
한명숙 총리 대독, 예산안과 민생.개혁법안 처리 요청
노무현 대통령이 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한명숙 국무총리의 대독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및 제반 당면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한다.
북핵, 한미 FTA, 부동산 폭등 현안 대한 정부입장 제시
노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가 대독할 시정연설을 통해 경제, 사회.복지, 교육, 통일외교안보 등 분야별 내년도 예산안 편성 기조를 설명하고, 예산안의 법정기한내 처리와 주요 민생.개혁 법안 처리에 정치권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북핵 사태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정부의 중장기 경제 정책인 '비전 2030' 추진 등과 관련한 협조도 당부하는 한편 부동산 문제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정가의 최대현안이 되고 있는 정계개편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지도 주목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직후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회는 오는 7일과 8일 본회의를 열어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차례로 청취한 뒤 9일부터 14일까지 대정부 질문을 벌인다.
북핵, 한미 FTA, 부동산 폭등 현안 대한 정부입장 제시
노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가 대독할 시정연설을 통해 경제, 사회.복지, 교육, 통일외교안보 등 분야별 내년도 예산안 편성 기조를 설명하고, 예산안의 법정기한내 처리와 주요 민생.개혁 법안 처리에 정치권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북핵 사태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정부의 중장기 경제 정책인 '비전 2030' 추진 등과 관련한 협조도 당부하는 한편 부동산 문제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정가의 최대현안이 되고 있는 정계개편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지도 주목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직후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회는 오는 7일과 8일 본회의를 열어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차례로 청취한 뒤 9일부터 14일까지 대정부 질문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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