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홍준표, 제 버릇 개 못준다더니"
"안하무인에 시정잡배" 원색 비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2일 밤 '진주의료원 폐업조례 개정안'을 날치기 통과시킨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홍준표 경남지사를 향해 "진주의료원 폐업조례 개정안 날치기 통과는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폭정"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홍준표 도지사는 2008년 4대강 사업 날치기, 2011년 한미 FTA 비준안 날치기 통과 등 국민을 외면하고 국회 권위를 실추시켰던 날치기, 폭력국회의 대부분을 한나라당의 대표 또는 원내대표로 주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를 위한 결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업무개시 명령을 검토 중"이라며 "여야, 정부 모두 공공의료를 지켜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홍준표 도지사만 폐업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허영일 부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홍준표 도지사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 경남도의원들이 동료 야당 의원들에 대한 폭력까지 행사하면서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를 날치기 통과시켰다"며 "노사 대화가 시작되었고, 중앙정부의 입장 표명까지 있었는데도 새누리당 경남도의원들이 이성을 상실한 행동을 하는 것은 홍준표 도지사의 배후 조종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질타했다.
그는 "홍준표 도지사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500억원 지원을 요청하며, 진주의료원을 볼모로 흥정까지 하는 등 안하무인에 시정잡배 같은 행동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며 홍 지사를 시정잡배에 비유한 뒤, "홍준표 도지사는 박근혜 대통령, 중앙정부와 각을 세워서 정치적 도약을 하겠다는 헛된 꿈을 버리기 바란다"고 힐난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홍준표 도지사는 2008년 4대강 사업 날치기, 2011년 한미 FTA 비준안 날치기 통과 등 국민을 외면하고 국회 권위를 실추시켰던 날치기, 폭력국회의 대부분을 한나라당의 대표 또는 원내대표로 주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를 위한 결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업무개시 명령을 검토 중"이라며 "여야, 정부 모두 공공의료를 지켜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홍준표 도지사만 폐업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허영일 부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홍준표 도지사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 경남도의원들이 동료 야당 의원들에 대한 폭력까지 행사하면서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를 날치기 통과시켰다"며 "노사 대화가 시작되었고, 중앙정부의 입장 표명까지 있었는데도 새누리당 경남도의원들이 이성을 상실한 행동을 하는 것은 홍준표 도지사의 배후 조종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질타했다.
그는 "홍준표 도지사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500억원 지원을 요청하며, 진주의료원을 볼모로 흥정까지 하는 등 안하무인에 시정잡배 같은 행동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며 홍 지사를 시정잡배에 비유한 뒤, "홍준표 도지사는 박근혜 대통령, 중앙정부와 각을 세워서 정치적 도약을 하겠다는 헛된 꿈을 버리기 바란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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