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예산안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 합의
파병동의안, 국민연금법 등도 처리. 사학법은 추가 논의
여야가 진통끝에 2007년 예산안을 22일 오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최용규 열린우리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21일 본회의 개회에 대한 양당 합의사항 브리핑을 갖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22일 오전 9시40분 운영위원회를 개회해 의사일정을 정하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 개회해 2007년 예산안과 본회의에 부의되는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최 부대표는 양당 수석부대표가 이날 오전 협의를 갖고 “양당이 법사위에 도착해 논의해온 모든 법안부터 우선 처리키로 했다”며 “이같은 내용은 비교섭단체 모두에게 통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2일 오전 본회의에서 사실상 심의가 거의 마무리된 내년 예산안과 함께 파병동의안, 국민연금법 등 민생관련법안이 통과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최 부대표는 밝혔다.
그는 그러나 "사학법은 논의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채 양당 원내대표간 협의가 진행중이며, 향후 협의를 통해 방향이 정해질 예정인 가운데 양당간 논란이 거듭돼온 법학전문대학원법(로스쿨법)은 교육위에서 논의 중이어서 22일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용규 열린우리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21일 본회의 개회에 대한 양당 합의사항 브리핑을 갖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22일 오전 9시40분 운영위원회를 개회해 의사일정을 정하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 개회해 2007년 예산안과 본회의에 부의되는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최 부대표는 양당 수석부대표가 이날 오전 협의를 갖고 “양당이 법사위에 도착해 논의해온 모든 법안부터 우선 처리키로 했다”며 “이같은 내용은 비교섭단체 모두에게 통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2일 오전 본회의에서 사실상 심의가 거의 마무리된 내년 예산안과 함께 파병동의안, 국민연금법 등 민생관련법안이 통과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최 부대표는 밝혔다.
그는 그러나 "사학법은 논의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채 양당 원내대표간 협의가 진행중이며, 향후 협의를 통해 방향이 정해질 예정인 가운데 양당간 논란이 거듭돼온 법학전문대학원법(로스쿨법)은 교육위에서 논의 중이어서 22일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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