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제동, 한나라당 강단에 선다
27~29일, 한나라 주최 대학생아카데미 강사 맡아
인기 개그맨 김제동 씨가 한나라당이 주최하는 대학생아카데미의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소장파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대표 남경필 의원)은 오는 27~29일 3일간 진행되는 ‘제3기 대학생아카데미’에 김제동 씨가 강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생 등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김제동씨는 수요모임 대표인 남경필 의원과 개인적 친분이 두터운 까닭에 강사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요모임은 김 씨의 강연과 함께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이명박 전 서울시장, 원희룡 의원 등 당내 대선주자들의 강연도 함께 열 예정이다.
남경필 수요모임 대표는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서 당내 유력 주자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관심을 받을 것이며, 한나라당이 대학생들에게 혹독한 검증을 받으며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번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수요모임의 윤석대 처장 역시 “세 번째 행사를 하는 동안 한나라당 소속의 ‘블루엔진’이라는 대학생 조직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나라당이 전체적으로 젊어지는 데 기여했다”며 20대 청년층을 겨냥한 대선 표심 잡기를 시사했다.
한나라당 소장파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대표 남경필 의원)은 오는 27~29일 3일간 진행되는 ‘제3기 대학생아카데미’에 김제동 씨가 강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생 등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김제동씨는 수요모임 대표인 남경필 의원과 개인적 친분이 두터운 까닭에 강사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요모임은 김 씨의 강연과 함께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이명박 전 서울시장, 원희룡 의원 등 당내 대선주자들의 강연도 함께 열 예정이다.
남경필 수요모임 대표는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서 당내 유력 주자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관심을 받을 것이며, 한나라당이 대학생들에게 혹독한 검증을 받으며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번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수요모임의 윤석대 처장 역시 “세 번째 행사를 하는 동안 한나라당 소속의 ‘블루엔진’이라는 대학생 조직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나라당이 전체적으로 젊어지는 데 기여했다”며 20대 청년층을 겨냥한 대선 표심 잡기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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