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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심리 세계 최하위권, 디폴트국가보다 나빠

일자리와 개인재정에 대한 위기감 커

한국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세계 60개국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업체 닐슨은 5월 12∼30일 전 세계 60개국 3만 명의 온라인 소비자(한국 506명)를 대상으로 '올해 2... / 연합뉴스

최경환 "내년 예산,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하겠다"

"과감하고 공격적인 정책 마련하겠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3일 "새 경제팀은 과감하고 공격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공격적 경기부양책을 예고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과 가진 당정협의에서... / 심언기 기자

6월 신규 채용 급랭, 고용전선에도 불황 한파

청년 실업률 9.5%로 급증, 구직단념자도 40만명

6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4개월 연속 둔화하면서 30만명대로 주저앉아, 불황 한파가 본격적으로 고용전선에도 몰아닥친 양상이다. 16일 통계청의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58... / 박태견 기자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4.0%→3.8%

이주열 "물가상승 압력 약해져", 기준금리 인하 시사

한국은행이 10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4.0%에서 3.8%로 0.2%포인트 낮췄다. 이주열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 / 박태견 기자

LG경제연구원, 올해 성장률 3.9%→3.6%

"추경이나 부동산경기 부양해선 안돼"

LG경제연구원이 6일 내수경기 침체 장기화와 세계경제 회복 부진을 이유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3.9%에서 3.6%로 대폭 낮췄다. LG경제연구원은 이날 '2014년 하반기 경제... / 박태견 기자

내년 최저임금 시급 5,580원. 7.1% 인상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내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7.1%(370원) 인상된 5천58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6일 오후 3시부터 전원회의를 열어 밤샘 회의 끝에 27일 새벽 이같이 의결했다. 내년... / 김혜영 기자

'죽어가는 사회'... 한국 출산율 세계 꼴찌

각종 출산 장려책, 탁상행정에 그쳐

한국의 출산율이 전 세계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월드팩트북(The World Factbook)>에 따르면 올해 추정치 기준으로 한국의 합계출산율... / 박태견 기자

1분기 실질소득 증가세, 2년만에 최저

지난해 2분기부터 계속 하락세

올해 1분기 실질 국민소득 증가세가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속보치와 같은 0.9%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1분기 국민소득... / 연합뉴스

"한국경쟁력 4계단 추락", "노동권 세계최악"

IMD "정부-기업 효율성 급락", ITUC "노동권 무시되는 나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은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지난해보다 4계단 추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은 우리나라의 노동권이 세계 최하위라고 밝혔다. 박근혜 정... / 박태견 기자

1분기 GDP 3.9% 성장, 3년만에 최고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는 부진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년 동기대비 3.9%를 기록하면서 3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는 부진해 성장세가 지속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24일 한국은행... /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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