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도 2일 최초로 DJ의 동교동 방문
박근혜만 "아직 방문계획 결정된 바 없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일 오후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택을 예방할 예정이다.
특히 이 전시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전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연말에 <데일리 노컷뉴스>가 보도한 "호남이 DJ로부터 벗어나고 있다"는 자신의 발언이 오보였음을 해명하며, 호남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밝힐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전시장은 이어 이번 주 내로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 등도 잇따라 예방할 계획이다.
반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아직까지 전직 대통령 등 정치 원로들을 방문할 계획을 잡지 않고 있다. 이정현 공보특보는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이미 지난 1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 신년 인사를 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회창 전 총재도 구랍 30일에 방문해 인사를 마쳤다.
원희룡 의원은 2일 김영삼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잇따라 방문, 신년 인사를 할 예정이고, 오는 3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찾아 신년 인사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전시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전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연말에 <데일리 노컷뉴스>가 보도한 "호남이 DJ로부터 벗어나고 있다"는 자신의 발언이 오보였음을 해명하며, 호남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밝힐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전시장은 이어 이번 주 내로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 등도 잇따라 예방할 계획이다.
반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아직까지 전직 대통령 등 정치 원로들을 방문할 계획을 잡지 않고 있다. 이정현 공보특보는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이미 지난 1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 신년 인사를 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회창 전 총재도 구랍 30일에 방문해 인사를 마쳤다.
원희룡 의원은 2일 김영삼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잇따라 방문, 신년 인사를 할 예정이고, 오는 3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찾아 신년 인사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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