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9일 오전 11시3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이라고 청와대가 이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담화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열린우리당의 정계개편 논란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와 함께 분양원가 공개 논란 등 부동산정책에 대한 입장과,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지도 주목된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