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환영 KBS사장 "김시곤 주장은 사실무근"
靑은 노코멘트로 일관
청와대가 KBS의 인사와 보도에 개입했다는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의 발언에 대해 길환영 KBS사장은 17일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7일 KBS <뉴스9>에 따르면, 김 전 국장이 제기한 청와대의 보도·인사 개입 주장에 대해 길 사장은 "김 전 국장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실이 아니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월요일 '사원과의 대화'를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아직까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KBS <뉴스9>는 이날 오전부터 뉴스 프로그램마다 보도했듯 김 전 국장 주장을 상세히 육성으로 전하는 등, 청와대를 압박하고 있어 향후 청와대의 대응이 주목된다.
17일 KBS <뉴스9>에 따르면, 김 전 국장이 제기한 청와대의 보도·인사 개입 주장에 대해 길 사장은 "김 전 국장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실이 아니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월요일 '사원과의 대화'를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아직까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KBS <뉴스9>는 이날 오전부터 뉴스 프로그램마다 보도했듯 김 전 국장 주장을 상세히 육성으로 전하는 등, 청와대를 압박하고 있어 향후 청와대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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