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세계에서 MBC만큼 조롱 대상된 방송사 있나"
권성민 PD 중장계 철회 요구
MBC가 자사의 세월호 참사 보도에 대한 참회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권성민 PD에게 정직 6개월 중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 새정치연합은 11일 "과연 선진국의 주요 방송사 중에서 지금 MBC만큼 국민들로부터 공개적으로 불신과 조롱의 대상이 된 방송사가 있는가"라고 질타했다.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MBC 경영진들에게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오죽했으면 소속 PD가 자사의 보도에 대해서 사과의 글을 올리고, 170명의 PD가 이에 동조하는가"라면서 "MBC 경영진들은 진심으로 MBC가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이 국민들에게 사과의 글을 올린 입사 3년차 PD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징계 철회를 요구했다.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MBC 경영진들에게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오죽했으면 소속 PD가 자사의 보도에 대해서 사과의 글을 올리고, 170명의 PD가 이에 동조하는가"라면서 "MBC 경영진들은 진심으로 MBC가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이 국민들에게 사과의 글을 올린 입사 3년차 PD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징계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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