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손석희 JTBC사장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 수사2부에 배당
검찰은 5일 이 사건을 IT범죄 전담부서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영기)에 배당하고 자료 검토에 들어갔다.
검찰은 자료검토 후 손 사장과 JTBC 관계자 등에 대한 소환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6·4 지방선거 때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사전에 입수해 무단사용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해 손 사장 등 JTBC 관계자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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