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환영 전 KBS사장 새누리 입당, "천안에 출마하겠다"
MB의 고대 후배로 MB정권 말기에 사장 맡아
길환영(61) 전 KBS사장이 1일 내년 총선에 새누리당 후보로 천안지역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백석대학교 특임부총장을 맡고 있는 길 전 사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30여년 공영 방송인으로 쌓은 경력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천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금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며 "기회를 준다면 희망의 정치, 민생정치가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B와 같은 고대 출신인 길 전 사장은 MB정권 말기인 2012년 KBS사장이 돼 지난해 6월까지 사장직을 맡아왔다.
백석대학교 특임부총장을 맡고 있는 길 전 사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30여년 공영 방송인으로 쌓은 경력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천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금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며 "기회를 준다면 희망의 정치, 민생정치가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B와 같은 고대 출신인 길 전 사장은 MB정권 말기인 2012년 KBS사장이 돼 지난해 6월까지 사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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