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길환영 전 KBS사장 새누리 입당, "천안에 출마하겠다"

MB의 고대 후배로 MB정권 말기에 사장 맡아

길환영(61) 전 KBS사장이 1일 내년 총선에 새누리당 후보로 천안지역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백석대학교 특임부총장을 맡고 있는 길 전 사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30여년 공영 방송인으로 쌓은 경력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천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금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며 "기회를 준다면 희망의 정치, 민생정치가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B와 같은 고대 출신인 길 전 사장은 MB정권 말기인 2012년 KBS사장이 돼 지난해 6월까지 사장직을 맡아왔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3 0
    어디,

    천안 시민들 수준 좀 보자!!!

  • 4 1
    장본붕

    멍청도 좀비들이 또 색누리 뽑을까 걱정된다.

  • 9 0
    ㅋㅋ

    수구꼴통의 모델이나 하면 모를까?...
    의원은 안되지!...

  • 22 0
    뭐 하는 짓인가

    kbs도 완전히 끝났네
    정파방송 자리매김 확고하다

  • 25 0
    끝까지....

    끝까지 뉘우침없는 말종이네.
    공영방송을 그리 망쳐놓고서 무슨 염치로 또 국민 운운하나?
    니 없어도 나라도 천안지역도 잘 돌아가니 자숙해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