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조1천억, 전분기 대비 17.5%↓
매출은 늘었으나 반도체 가격 하락 등으로 이익 줄어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6조1천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올렸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7조3천900억원)보다 17.46% 감소한 실적이자, 시장 예상치보다 밑도는 수치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25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 6조5천420억원이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3분기 4조600억원을 저점으로 4분기 연속 증가해온 영업이익이 5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3조원으로 전분기보다는 2.55%, 전년 동기보다는 0.51% 늘어났다.
전자업계에서는 지난해 삼성전자 실적 회복세를 주도했던 반도체 등 DS(부품) 부문의 실적이 반도체 가격하락 등으로 4분기 다소 주춤하면서 전체 수익이 준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7조3천900억원)보다 17.46% 감소한 실적이자, 시장 예상치보다 밑도는 수치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25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 6조5천420억원이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3분기 4조600억원을 저점으로 4분기 연속 증가해온 영업이익이 5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3조원으로 전분기보다는 2.55%, 전년 동기보다는 0.51% 늘어났다.
전자업계에서는 지난해 삼성전자 실적 회복세를 주도했던 반도체 등 DS(부품) 부문의 실적이 반도체 가격하락 등으로 4분기 다소 주춤하면서 전체 수익이 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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