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2월 경기전망 1년래 최악
넉달 연속 하락해 급속한 경기침체 반영
중소기업의 2월 경기전망이 넉달 연속 악화돼 1년래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월 경기전망을 조사했더니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전달보다 3.9포인트 떨어진 78.4를 기록했다.
이는 넉달 연속 하락이자,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함께 조사하기 시작한 지난해 2월 이후 1년 만에 최저치다.
SBHI는 경기를 전망한 업체의 응답 내용을 점수화한 수치로 100보다 낮으면 다음 달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다.
항목별로는 내수(81.6→79.0), 수출(81.6→75.7), 경상이익(79.9→76.2), 자금사정(81.9→78.7) 등 대부분 항목의 전망지수가 전달보다 하락했다.
1월 중소기업의 업황을 나타내는 업황실적건강도지수(SBHI)는 전달보다 5.6포인트 급락한 77.4로 나타났다.
경영이 어려운 이유(복수응답)로는 내수부진(74.4%)과 업체간 과당경쟁(49.1%)을 꼽은 업체들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15∼21일 3천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월 경기전망을 조사했더니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전달보다 3.9포인트 떨어진 78.4를 기록했다.
이는 넉달 연속 하락이자,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함께 조사하기 시작한 지난해 2월 이후 1년 만에 최저치다.
SBHI는 경기를 전망한 업체의 응답 내용을 점수화한 수치로 100보다 낮으면 다음 달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다.
항목별로는 내수(81.6→79.0), 수출(81.6→75.7), 경상이익(79.9→76.2), 자금사정(81.9→78.7) 등 대부분 항목의 전망지수가 전달보다 하락했다.
1월 중소기업의 업황을 나타내는 업황실적건강도지수(SBHI)는 전달보다 5.6포인트 급락한 77.4로 나타났다.
경영이 어려운 이유(복수응답)로는 내수부진(74.4%)과 업체간 과당경쟁(49.1%)을 꼽은 업체들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15∼21일 3천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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