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개성공단 폐쇄가 강력한 유엔 대북제재안에 기여"
"미국의회의 북한 제재법안에도 영향 미쳐"
청와대는 2일 대북제재결의안이 유엔에서 채택된 것과 관련, "유엔에서 강력한 대북제재안이 만들어지는데 (개성공단 폐쇄가) 상당히 긍정적인, 생산적인 기여를 했다"며 박근혜 대통령 공으로 돌렸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성공단 중단이라는 것은 중국에서도 그렇고 워싱턴에서도 그렇고, 또 다른 나라에서도 아주 강력한 조치로, 한국의 의지를 확연하게 보여준 평가를 저희가 받은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의회에서 북한 제재 및 강화 법안을 냈는데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6일 후 법안을 내 2월 7일에 통과가 됐다"며 "통상 미국에서 법안이 하나 만들어져서 법안으로 완성되는데 4~5달이 걸리는 데 개성공단 전면중단이 법안을 만드는 데 있어서 상당히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강력한 대북제재안 도출의 배경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이 1월 13일에 대국민담화에서 새로운 강력한 제재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요소들에 대해 협력을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어떤 부분에 제재를 가해야 하는지 밑그림을 그렸고 그런 게 바탕이 돼 초안이 됐다"며 "또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건설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것들이 한중 정상 간에 신뢰외교라고 할까, 이런 차원에서 상당한 무게를 가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성공단 중단이라는 것은 중국에서도 그렇고 워싱턴에서도 그렇고, 또 다른 나라에서도 아주 강력한 조치로, 한국의 의지를 확연하게 보여준 평가를 저희가 받은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의회에서 북한 제재 및 강화 법안을 냈는데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6일 후 법안을 내 2월 7일에 통과가 됐다"며 "통상 미국에서 법안이 하나 만들어져서 법안으로 완성되는데 4~5달이 걸리는 데 개성공단 전면중단이 법안을 만드는 데 있어서 상당히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강력한 대북제재안 도출의 배경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이 1월 13일에 대국민담화에서 새로운 강력한 제재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요소들에 대해 협력을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어떤 부분에 제재를 가해야 하는지 밑그림을 그렸고 그런 게 바탕이 돼 초안이 됐다"며 "또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건설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것들이 한중 정상 간에 신뢰외교라고 할까, 이런 차원에서 상당한 무게를 가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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