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당 한지 며칠 됐다고 벌써 쪼개져서야..."
“야권 통합이나 연대 단일화 반대하는 국민은 없을 것”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11일 야권 연대에 대해 “필요성이 있으면 하면 좋죠, 승리를 위해서”라고 찬성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그렇다. 승리를 위해서 선거를 하는 거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선대위원장의 당무 거부로 분당이 가시화되고 있는 데 대해선 “당 한지 며칠 됐다고 벌써 쪼개지고 그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되겠죠"라고 당혹감을 나타내면서 "탈당 전문가들도 아니고 창당 전문가들도 아닌데 그러한 것은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저는 어떻게 해서든지 지금 현재 야권 통합이나 연합 연대 단일화를 반대하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현재 33일 남은 선거를 앞두고 당대 당 통합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탈당하고 창당한 그 원인이 만약 제거된다고 하면 후보끼리 후보가 선출돼서 언론 기관 같은 곳에서 여론조사를 해서 그 후보의 우열이 나오면 당대 당 후보를 조정할 수 있지 않겠느냐. 즉 단일화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는 보고 있다”며 거듭 야권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당 지지율 폭락에 대해서도 “지지율이라고 하는 것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는 거지만 아무래도 당 지도부에서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그렇게 세분이 지금 현재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국민들이나 당원들이 당혹스러워하는 것만은 사실”이라고 곤혹감을 드러냈다.
그는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가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서도 "당연히 만나서 얘기해보면 좋죠"라면서 "두 분이 직접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하다 보면 가능할 수도 있고 또 시간이 없기 때문에 연대 같은 문제는 직접 타결도 될 수 있고 그러지 않겠어요"라며 안 대표에게 회동에 응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그렇다. 승리를 위해서 선거를 하는 거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선대위원장의 당무 거부로 분당이 가시화되고 있는 데 대해선 “당 한지 며칠 됐다고 벌써 쪼개지고 그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되겠죠"라고 당혹감을 나타내면서 "탈당 전문가들도 아니고 창당 전문가들도 아닌데 그러한 것은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저는 어떻게 해서든지 지금 현재 야권 통합이나 연합 연대 단일화를 반대하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현재 33일 남은 선거를 앞두고 당대 당 통합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탈당하고 창당한 그 원인이 만약 제거된다고 하면 후보끼리 후보가 선출돼서 언론 기관 같은 곳에서 여론조사를 해서 그 후보의 우열이 나오면 당대 당 후보를 조정할 수 있지 않겠느냐. 즉 단일화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는 보고 있다”며 거듭 야권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당 지지율 폭락에 대해서도 “지지율이라고 하는 것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는 거지만 아무래도 당 지도부에서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그렇게 세분이 지금 현재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국민들이나 당원들이 당혹스러워하는 것만은 사실”이라고 곤혹감을 드러냈다.
그는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가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서도 "당연히 만나서 얘기해보면 좋죠"라면서 "두 분이 직접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하다 보면 가능할 수도 있고 또 시간이 없기 때문에 연대 같은 문제는 직접 타결도 될 수 있고 그러지 않겠어요"라며 안 대표에게 회동에 응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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